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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남.com 도메인 되찾은 아남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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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서버관리자 날짜: 2001.02.24. 10:41:45 조회:1203 추천:0 글쓴이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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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com 도메인이 주인을 찾았다. 도메인 등록업체인 아사달(asadal.com)은 자사를 통해 등록된 "아남.com" 다국어도메인을 아남반도체(주)에 되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사실 "아남"이라는 상호는 아남반도체(주)와 아남전자(주)가 서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입장이다. 두 회사는 자본금 규모, 임직원 숫자, 대외인지도 등에서 비슷한 현황을 보이고 있지만, 별개의 기업이다.
아남반도체는 1968년 설립된 이래 국내 최초의 반도체 패키징 사업에 착수하여, 1997년까지 총 3백억 달러의 반도체를 해외로 수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상호를 '아남산업'에서 '아남반도체(주)'로 전환하였다. 직원은 약 1,000명 정도이다. 아남반도체는 인터넷 분야에도 발빠르게 적응하여, anam.co.kr 도메인을 확보하고 현재 회사 소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한편, 아남전자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텔레비전, 오디오 등의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본금은 약 200억원이고, 종업원은 약 730명이다. 아남전자의 경우, anam.co.kr 도메인을 확보하지 못하고, 그 대신 끝에 -e 글자를 붙인 aname.co.kr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
두 회사가 유사한 상호를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 도메인 분야에서는 아남반도체(주)가 한 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이다. 아남반도체는 anam.co.kr 뿐만 아니라, 작년 11월 리얼네임즈 방식의 인터넷키워드 "아남"을 발빠르게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아사달 측으로부터 "아남.com" 도메인까지 확보함으로써, 아남전자에 비해 우월한 입장에 서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아사달 측은 한글.com 도메인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원가만 받고 "아남.com" 도메인의 소유권을 아남반도체 측에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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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몰 : 505-054089-13-002 |
예금주 :
(주)아사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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